4월 29일, 원신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업데이트가 지연됐음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2.7 버전의 픽업 일정도 미뤄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여러 유출 정보들이 겹치며 다음 픽업 라인에 대해선 사실상 이미 확정된 것처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소와 이토의 복각이죠.
소와 이토, 왜?
아라타키 이토의 경우엔 우선 아라타키파 2인자인 쿠키 시노부가 이번 신규 캐릭터로 출시되면서 복각 가능성이 꽤나 있었던 캐릭터였는데요.
여기에 유출 루머들에 의하면 이토가 2.7 스토리와 이벤트에 등장한다는 얘기가 퍼지며 이토 복각에 대한 주장에 더 힘이 실렸습니다.
이토가 만약 2.7 버전에 복각을 하게 된다면 2.3 버전 첫 출시 이후 거의 반년만에 리턴이 되는데요. 역대 가장 빨랐던 타르탈리아도 약 5개월 만에 돌아왔던 점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빠른 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타르탈리아 출시/복각 일지
- 1.1 버전 첫 출시 (2020년 11월 11일)
- 1.4 버전 1차 복각 (2021년 4월 6일)
- 2.2 버전 최초 2차 복각 (2021년 10월 13일)
한편 이토와 같이 돌아온다는 소의 경우, 당장 2.4 버전에 복각을 했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번 2.7 버전 2차 복각 소식에는 굉장히 반신반의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처음엔 단순히 일말의 가능성 정도로 제시되었던 소의 2.7 복각이었지만, 유출 픽업 라인업에 포함되며 신빙성이 커졌고 여기에 유출 일러스트에까지 포함되며 사실상 확정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의 경우에도 이토와 마찬가지로 이번 2.7 버전 스토리에 출연한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데요. 픽업 라인은 제쳐두더라도 과연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루머가 사실일 경우, 오니와 야차를 메인으로 다루게 될 이번 2.7 버전일 텐데 과연 어떤 케미가 나오게 될까요.
2.4 -> 2.7, 최단 복각 기간 경신?
이번 유출 소식 중에서 가장 놀랄 수밖에 없는 건 단연 소의 재복각 소식일 텐데요. 1월 달에 진행되었던 2.4 버전에 등장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체감 상 너무 빠르게 느껴지는 순서입니다.
다만 2.6 버전에 진행되었던 층암거연의 출시와 더불어 소 전용 성유물의 등장을 고려해본다면 시기 자체는 소가 돌아오기에 최적이라 사료되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금, 과연 말이 나오던 대로 소의 복각이 진행되면서 역대 최단기간 복각 기록을 갈아치우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원신의 없데이트가 길어지는 와중에 확실시되며 떠돌고 있는 2.7 픽업 라인업, 과연 이대로 2.7 버전을 맞이하게 될지 기다려 보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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