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야란
야란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원신의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야란, 많은 유저들의 품에 들어간 만큼 아직 출시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에 대한 많은 평가들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야란은 4성 6돌 행추 이상의 0티어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1돌 = 0티어?

 

원신 야란 돌파
야란의 1돌파와 6돌파

우선 야란의 별자리 돌파 부문에서는 1돌파와 6돌파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1돌파의 경우엔 E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되고, 6돌파는 Q 스킬 이후 일반 공격을 강공격, 즉 물 원소 범위 피해로 전환시켜줍니다.

 

E 스킬은 한 번에 여러 적들에게 상당한 물 원소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야란의 1돌파는 저돌파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효율이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원신 야란
가성비 돌파인 야란의 1돌

또한 E 스킬을 적한테 명중시켰을 때에는 원소 구슬이 생성되기 때문에 E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원충30% 정도는 더 챙기는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음먹고 야란을 준비한 유저들은 야란 1돌에 전무를 챙겨가는 듯했는데요. 하지만 명함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높은 딜 포텐셜

 

원신 야란
야란

야란의 출시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부분, 과연 명함 야란은 4성 6돌 행추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딜은 야란, 유연한 파티 운용은 행추로 의견이 좁혀졌는데요.

 

우선 야란의 E 스킬은 웬만한 메인 딜러 급의 대미지를 보여주었고, 여기에 Q 스킬을 사용했을 때에는 최대 50%까지 파티의 피해 증가를 올려주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딜 포텐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행추의 궁 싸이클과 비교했을 때에는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여기에 행추의 E 스킬에는 경직 저항력이 붙어있기 때문에 단순히 누가 우위인지는 결론이 나지 않는 듯했습니다.

 

현재까지론 단순 성능면에서 봤을 때, 행추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라 보이는 야란이지만 행추 이상이라 보기엔 아직은 어렵다가 정론이었죠. 

 

무기의 경우

 

원신 야란 약수
야란의 전용 무기 약수

야란의 효율이 뛰어난 데에는 또 무기가 있었는데요. 특정 무기가 아니면 안되는 캐릭터들, 예를 들어 감우호두 같은 캐릭터들과는 달리 야란은 무기의 사용 폭이 넓었습니다.

 

물론 전무인 약수를 뽑는 것이 제일 베스트이겠으나 야란의 주포지션이 서브 딜러와 서포터이기 때문에 5성 무기인 종말 탄식의 노래와 4성 무기인 제례활 페보니우스 활로도 충분히 제 성능을 보여준다는데요.

 

여기에 이번 출시와 더불어 이벤트 4성 무기인 노을까지 등장하며 야란에게 쥐어줄 수 있는 무기의 선택 폭이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이에 유저들의 전무에 대한 부담도 줄었죠.

 

 

필드에서는?

 

원신 야란 픽업
필드에서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야란의 원소 전투 스킬

야란은 특히 필드에서 좋다는 평들이 많은데요. 필드에 한 번에 많은 적들이 있을 때 E 스킬을 사용해 한번에 처리할 수도 있고, 여기에 몬스터가 작은 적들일 때는 미미하게나마 끌어오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스태미나가 다 달았을 때엔 야란의 E 스킬로 대체할 수 있는데요. 야란의 E 스킬은 스태미나 소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스태미나가 채워집니다. 

 

뽑아야 하나

 

원신 야란
원신의 인플레이션을 주도한 야란

출시 직후 폭발적인 수요에 더불어 다양한 호평들을 받고 있는 야란인데요. 아직 야란을 뽑지 않은 (못한) 유저 분들은 고민을 거듭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 포함)

 

당장 카즈하의 사례를 봐서라도 하나라도 뽑고 싶어지는 심정이지만 머지않아 시행될 카즈하의 복각을 생각한다면 더욱 머리 아픈 상황인데요. 신중을 거듭한 끝에 잘 선택해야겠습니다.

 

예정에 없었던 없데이트를 거친 후에 출시된 야란, 그녀의 시간 내에 하나라도 뽑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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