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버전부터 나올 신규 캐릭터들

원신의 새로운 지역, 수메르의 출시를 코 앞에 두고 진행된 3.0 특별 방송, 새로운 지역 하나가 등장하게 된 만큼 많은 요소들이 새롭게 추가될 것을 알렸는데요.

 

그렇다면 핵심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 볼까요.  

 

 

1. 3.0 캐릭터 픽업 (+ 타이나리 상시 예정)

 

3.0 전반 픽업 예정인 타이나리와 종려

우선 특별 방송의 핵심 내용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이번 3.0 버전 캐릭터 픽업, 그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되었는데요. 순서는 전반 타이나리 & 종려, 그리고 후반 감우 & 코코미였습니다. 

 

여기에 신규 4성 캐릭터들인 콜레이와 도리는 전반 콜레이, 후반 도리 순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 3.0 픽업의 의지를 다소 잃을 수 있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우선 콜레이는 이벤트를 통해 배포가 예정되어 있고 타이나리의 경우엔 3.1 버전부턴 상시 기원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상시 기원 캐릭터들은 어차피 픽업 캐릭터들을 뽑다 보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타이나리가 출시된 이후 바로 써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3.0 픽업은 스킵이 추천되는 것이죠. (복각 캐릭터 필요 없다는 가정 하)

 

많은 신규 캐릭터들이 왕창 나오게 될 앞으로의 원신이기 때문에 이 부분 잘 감안하셔서 원석을 아끼시길 바랍니다.

 

 

2. 새로운 보스 몬스터 (+ 신규 몬스터)

 

공포의 취령 버섯과 번개 나무

다음으론 신규 보스 몬스터들인데요. 최초의 풀 원소 보스 몬스터로 추측되는 공포의 취령 버섯과 나무 시리즈의 대를 잇는 번개 나무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신규 캐릭터들인 타이나리와 콜레이, 그리고 도리가 각각 풀 원소 번개 원소임을 감안한다면 이 둘은 딱 봐도 이번 신규 캐릭터들의 강화 재료로 보이는데요. 

 

이들의 강함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취령 버섯의 경우엔 새로운 뉴비 절단기가 될 수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여기에 신규 몬스터로는 유적 드래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3. 성유물 반환 추가 (마녀, 번분, 청록 등)

 

변환 가능 성유물 추가

이번 신규 업데이트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환호했으리라 예상되는 부분, 바로 신규 변환 가능 성유물의 추가인데요.

 

기존 검투사, 악단, 기사도, 그리고 왕실 성유물만이 가능하던 성유물 변환에 많은 유저들을 고통스럽게 했던 마녀 비경의 성유물을 비롯해 다른 여러 성유물들이 변환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는 가장 큰 편의성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존 악단이나 왕실을 위해 성유물을 갈던 분들도 새로운 성유물들의 추가가 예고된 만큼 지금은 성유물을 파밍하며 존버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4. 업데이트 주기 단축 (3.0~3.3)

 

업데이트 주기 단축

원신의 전체적인 시스템에 한해선 가장 큰 공지라 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3.3 버전까지 업데이트 주기가 6주에서 5주로 단축된다는 내용입니다. 

 

3.2 버전까진 주기가 5주로 진행되고 이후인 3.3 버전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정상화가 될 예정이죠. 과연 특별 방송에서 나온 그대로 업데이트가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호요버스에선 업데이트의 주기가 줄더라도 기존 콘텐츠엔 영향이 없을 거라 선언했기 때문에 콘텐츠 감소로 인한 원석 손실에 대한 부분은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과연 호요버스가 6주에서 5주로 줄여진 업데이트 주기에서 이벤트들을 어떻게 풀어줄지 걱정 반, 기대 반인 상황입니다.

 

 

 

 

8월 24일 수메르 지역 오픈!

 

나히다

이렇게 3.0 특별 방송에 대해 간단하게 한번 정리해봤는데요. 실제 특별 방송에선 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신규 이벤트들과 마신 임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핵심 정보들로만으로 이번 글을 구성해봤습니다. 

 

이나즈마를 이어 새로운 신규 대륙으로 등장하게 될 수메르, 고인물들이 점점 많아지는 원신인 만큼 많은 유저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리라 사료되는데요.

 

하루빨리 수메르 지역에 도달해 새로운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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