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코등이 위치 정리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남매, 야에 미코 재료)

코등이, 원신의 이나즈마 캐릭터 (라이덴, 아야토, 아야카 등)을 육성하는 유저분들을 가장 괴롭히는 돌파 소재 중 하나일 텐데요. 

캐릭터 레벨, 특성 레벨, 그리고 여차하면 무기 강화에까지 필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에 상당히 많은 코등이가 요구되곤 하죠. 

캐릭터 돌파 필요량 (풀 강화 기준, 무기 제외)

오래된 코등이 x 36	카게우치 코등이 x 96	명검 코등이 x 129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이 요구되는 와중에 수급하는데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유저들을 더욱 귀찮게 하는데요. 그렇다면 코등이의 위치들을 간단하게 한번 살펴봅시다. 

코등이를 드랍하는 노부시단은 하루 최대 243마리까지 조우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243마리 모두를 토벌하러 다니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워프 지점을 기준으로 가까이 밀집되어 있는 몬스터들을 처리해주는 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의 중앙 상단에 있는 진렌섬은 상당히 유용한 편인데요. 진렌섬에서만 17마리의 노부시단을 조우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꽤 많은 코등이를 수급할 수 있죠. 

반면 이도의 좌측 상단에 있는 섬의 경우, 6마리의 노부시단을 토벌할 수 있지만 섬까지 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포켓 워프가 있지 않은 이상, 꾸준히 방문하기엔 힘든 위치라 할 수 있습니다. 

콘다 마을로 시선을 옮기게 될 경우, 워프 지점 가까이 밀집되어 있는 노부시단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 상단에 몇몇이 더 있지만 다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굳이 토벌하러 가기엔 별로라 할 수 있죠. 

쿠죠 병영을 기준으로도 밀집되어 있는 노부시단 무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의지만 있다면 보이는 모든 노부시단을 잡아주는 것이 좋지만 네모 박스 안에 있는 애들만 어느 정도 잡아도 충분한 수급이 가능합니다. 

(*특정 노부시단들은 특정 지점에 밟아줘야 나타나기 때문에 노부시단이 안 보일 경우 스폰 지역 근처를 돌아다녀줄 필요가 있습니다.)

타타리스나에도 마찬가지로 워프 지점 근처의 노부시단들의 존재를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일곱 신상 쪽을 제외하면 밀집이 되어있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돈다면 일곱 신상 근처만 가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뱀신이 있는 섬의 경우엔 타타리스나와 달리 워프 지점 근처에 3~4마리의 노부시단들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시간을 그리 들이지 않으면서도 15마리 정도의 노부시단들을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볼 산호궁, 대부분의 워프 지점이 절벽 위에 있는 만큼 빠르게 많은 노부시단들을 잡는 것은 어려운데요. 하지만 몇몇 곳에 밀집되어 있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일정량 수급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최대한 많은 노부시단들을 토벌하며 많은 코등이를 얻는 것이 좋겠지만 이렇게 되면 재료 파밍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 지역을 정하고 매일 토벌하러 가는 편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카미사토 아야토의 픽업과 카미사토 아야카의 복각이 연달아 시행되며 코등이가 더욱 필요해 보이는 지금, 보다 효율적인 코등이 수급을 응원하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