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8 버전 픽업 후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폰타인, 현재까지는 앞으로 나올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와 벌써부터 폰타인에서의 떡밥을 찾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 떡밥 중 하나가 리넷이 인형일 가능성에 대해서입니다. 리넷 인형설에는 그녀의 캐릭터 설명이 크게 힘을 실었는데요.
「다기능 마술 조수」 리넷
리넷의 캐릭터 설명은 인간을 지칭한다기엔 다소 부자연스러운 단어들이 있었는데요.
그녀의 이명인 다기능 마술 조수라는 말은 기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시점에서 사람보다는 도구나 로봇을 지칭하는 느낌이 강한데다 리넷의 행동거지도 다소 딱딱한 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리넷은 기본적으로 의욕이 저조한 스타일인데요. 마술을 하면서 받는 꽃과 박수 갈채는 물론 사람을 응대할 때에도 리니에게 대부분을 맡기고 관망하는 편입니다.
여기에 리넷은 대기 모드 진입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는데요.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사람보단 캐서린과 같은 자동 인형을 연상시킵니다.
또한 남매 관계라는 리니와 프레미네와는 달리 본인 혼자만 고양이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는 리넷인데요.
물론 리니, 프레미네와 친남매 관계가 아니라 다른 것 뿐일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 역시 어색하면 어색하다고 지적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폰타인이 출시되면 아마 그와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리넷인데, 스토리 내에 등장한다면 그 행동 하나하나를 주목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꼭두각시」 산드로네
산드로네는 우인단 집행관 서열 7위로 아직 게임 내 스토리엔 정식으로 등장한 적이 없는데요. 그렇다면 이 산드로네를 같이 언급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산드로네의 이명, 그리고 능력, 바로 꼭두각시 및 인형을 만들어내는 것 때문입니다. 사진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그녀가 인형에 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르탈리아와 방랑자를 통해 그녀가 인형을 만들어내는 연구에 몰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에 모험가 길드 접수원인 캐서린 또한 모험가 길드 본부가 스네즈나야에 거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산드로네에게서 만들어졌을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산드로네와 캐서린의 복장의 분위기가 흡사한 점도 위 추측에 힘을 싣고 있죠.
이렇듯, 자동 인형 = 산드로네의 작품 이라는 인식이 잔재하다 보니 자연스레 인형의 여지를 남기는 리넷을 보고 산드로네를 안 떠올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아직 나오지 않은 집행관이 7명이나 되는데, 앞으로 나올 지역이 폰타인을 포함, 나타, 스네즈나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감안한다면 이번 폰타인에선 그래도 2명 이상은 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인데요.
여기서 산드로네에 가능성을 실어보는 거죠. 몇 몇 찌라시들은 그녀의 폰타인 등장을 예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이번 폰타인 스토리에서 아를레키노와 함께 산드로네 역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빠른 출시를 기원해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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